향군 단체 건강•의료 세미나 개최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와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이하 기독군인회)가 오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건강•의료 세미나를 연다. 헌팅턴비치 교회(담임목사 김현석)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선 핵의학 전문가 김의신(사진) 박사가 '건강과 믿음'을 주제로 암 관련 강연을 한다. 텍사스주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 교수이며, 베트남전에 군의관으로 참전한 김 박사는 남서부지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2부에선 김 박사와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3부에서 김 박사가 추천하는 건강식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오찬을 제공한다. 식사는 한남체인 후원으로 마련된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 셀메드가 제공하는 항산화 자연식품을 나눠준다. 4부는 의료 상담 순서다. 군의관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남서부지회 자문위원들이 내과, 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관련 개별 상담을 한다. 한방, 호스피스, 메디캘, 메디케어 외에 신앙 관련 상담도 할 수 있다. 중보 기도 부스도 마련된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세미나 향군 남서부지회 자문위원들 의료 세미나 건강 의료